1917이 아케데미 최다 후보작에 오르면서,
올해 기생충과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며 3관왕!!
그래서 기대했던 작품중 하나였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몰입감있고
영상미가 있게 찍었다고
다들 극찬이었다
다들 IMAX로 보라고 강추함

나도 너무나 궁금하기에
마음은 아이맥스로 가고 싶었으나

당일 왠 이상한놈이
전날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영풍문고에서 쓰러져서
“대구도 갔다왔고 중국인도 만났고..”
“광주는 예배드리러 왔습니다”
하고 전대병원에 잡혀갔다가
탈출해서 한시간동안 행방불명되는 바람에

괜히 찝찝해서 맨날가는 집앞으로 갔다..

줄거리는 대강 1차 세계대전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임무가 하달된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장 매켄지 중령에게 장군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독일군은 퇴각이 아니라 철수하며 함정을 꾸미고 있는 것이라는것!!)
1600명의 영국군과 블레이크의 형을 구하기 위해
다음날 아침까지 독일군을 우회하여 어떻게든
전령의 역할을 수행하여야한다!

뭐 대강 이러한 내용인데!!
나는 항상 그렇다
너무 기대를 해서 인지...

전쟁영화 치고는
전쟁씬에 몰두한게 아닌
자연과 영상에 중점을 둔것 같은
영상미가 괜찮은것 같기는 한데!!
너무 지루하다....
긴장감 같은것도 없고...
스토리 전개도 지루하고(살짝 졸림...)
억지스러운 감정 짜내기.....

그냥 내 느낌은 그냥 🏆 상받을려고
아에 작정하고 그러한 방향으로만
만든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전쟁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영화 색다르기는 하지만
결론은 내스타일은 아니다

예술은 예술이지만
나는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관객에게 무엇을 남기고자 했는지
잘 모르겠다 🤔!???

색다른 아름다운 영상미 전쟁영화를
찾는다면 추천 한다..
졸리는것은 책임 못짐...
(이것은 개인적 의견입니다..몰입감 있다고 하시는 다른 분들도 있긴 있으시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쿠키영상은 없다

작년까지만 해도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까지 하리라고는
아마 누구도 생각 못했을것이다..

그들은 한국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에 있는 랜선친구도 기생충 수상을 보려고
밤잠을 설치섰네요.. ㅎㅎ

 

 

 

이는 지난해 10월 미국 매체 벌처와의
인터뷰에서 시작되었다 생각된다..

 

 

 

 

 

 

 

“지난 20년간 한국 영화의 영향력이
커졌음에도 한 번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냐.”는 질문에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별로 큰일은 아니다.
오스카상은 국제영화제가 아니다.
그저 '로컬(지역영화제)'일 뿐"
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확실한 팩폭에... 약간의 도발이었던거 같다...
(역시 봉감독님~~~~~ ^^)

각종 영화제에서 이슈가 되면서...

그들의 영향력은 계속 커져왔었다..

심지어 정확하고 센스있는 통역으로 통역사까지..

 

 

 

 

외국어상 하나 받을까 말까한것을...

묻고 떠블로가!!

국제영화상으로 이름까지 변경.. ㅎㅎㅎ

세계로가는 오스카

 
감독님은 다 계획이 있군요 🤔

 

오스카 로컬을 벗어나 세계로... ㅎㅎㅎ
하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주연조연상은 모두 백인이다..

심지어 후보에서도 신시아에리보를 제외하고는.. 🤔

내년에는 새로운 이슈를 기대해본다..

*오스카 (남여 주연 / 조연) 수상 후보자 참고......

 

 

안토니오 반데라스 <페인앤글로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
아담드라이버 <결혼이야기>
호아킨 피닉스 <조커>
조나단 프라이스 <두교황>

 

 

신시아에리보 <해리엇>
결혼이야기 <스칼렛요한슨>
시얼샤로넌 <작은아씨들>
샤를리즈테론 <밤쉘>
르네젤위거 <주디>

 

 

톰행크스 <어퓨티풀데이인네이버후드>
안소니홉킨스 <두교황>
알파치노 <아이리쉬맨>
조페시 <아이리쉬맨>
브래드피트 <원스어폰어타임...>

 

 

케시베이츠 <리차드주얼>
로라던 <결혼이야기>
스칼렛요한슨 <조조레빗>
플로렌스뷰 <작은아씨들>
마고로비 <밤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인지...
극장에 사람이 없다...
전세 낸 기분이넹 ㅎㅎㅎ

사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기대 했던 영화는 아니지만

마고로비의 할리 퀸은 다시 보고 싶었다..

사실 영화 후기 라고 할것도 없다
DC가 사실 무슨생각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고..
보다가 중간에 잠깐 졸기도 했다..
같이간 동생도 졸더라... 🤔

남는것은 마고로비의 할리퀸뿐..
나머지 연기도 손발이 오그라 들것 같았다..

그나마 저니스몰렛 블랙카나리는 봐줄만 했다..

패미니즘을 거냥한것인지
여성감독에
자기만의 이유로 뭉친
여성팀 Vs 남성악당 로만 시오니스팀 ㅎㅎ

조금은 억지스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나저나 영상은 볼만은 하구나 하고 있었는데

블랙 카나리가 고음에 노래를 잘하긴 해서
잔이 깨질정도의 고음임이 나오기는 했지만

블랙 카나리의 울브짓음? 소리지름? 으로
악당을 물리치고 할리퀸이 롤러스케이트
부스터 효과를 주는 ㅜㅜ
어거지스러운 모습에

이건 뭐지 하고 헛웃음이 나와서...
너무 유치하고 다시금 손발이 오그라 들었다..

하여간 영화 결론은 할리퀸은 마고로비....
뿐이구나 역시

배우가 문제가 아니라
연출이나 감독이 문제인듯하다 🤔

DC의 마고로비의 할리퀸은
계속 나오기는 할것 같다

내 평점(지극히 주관적인 점수입니다..)
★ ★ ☆ ☆ ☆

쿠키 영상은 X 없습니다..
마지막 할리퀸 독백만 몇마디 있음..
(다른 DC 영화나 배트맨과 연관있을까요???) ㅎㅎ


*나는 하이애나가 무엇인가 보여줄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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