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약속으로 부산에 방문 하였다..

부산 살때 모임으로 가본곳인데..
물회만 먹어본적은 없는데..
약속 장소가 근처라
점심시간도 되었고해서
방문하였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보통은
회덮밥이나 회정식을 점심에 많이 먹나보다

방어 회덮밥을 먹는분도있고
이제는 도다리 철이라 도다리 덮밥을 추천받아
먹는분도 많다

하지만 저는 광주에서는 마음에드는
물회집이 없기에
추운 겨울이기는 하나 물회로 갑니다
저는 기본 물회로
(어자피 매운탕 주실거라 ㅎㅎㅎ)

물회는 나주배만 사용중이라써있고..
주문하자마자 배하나 챙겨가심..

반찬도 생선머리 하나로 매운탕도 하나 나오고 밥도 나옵니다..
살이 많습니다 😋
오랜만에 방아가 들어간 매운탕을 먹어봅니다 ㅎㅎ
경상도는 다 들어갑니다..
(싫어하시면 경상도 지역에선 방아 빼달라 미리 이야기해야합니다..)

물회는 얼음육수를 따로 주십니다..
사각사각...
겨울에도 물회를 먹을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

진짜 오랜만에 물회다운 물회를 먹은것 같습니다.
먹고나니 2천원 더해서 특을 먹을걸..
그랬나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약속 장소로 출발합니다

위치는 부전역 5번출구쪽 수정전통시장 입구쪽입니다..

참고하실분은 참고 바랍니다..

'먹으면서 살아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바기초밥(광주 소촌)  (0) 2020.02.15
피자헛(광주 하남 수완)  (0) 2020.02.13
숲속의 무릉도원(담양)  (0) 2020.02.12
수초밥참치(광주 신창동)  (0) 2020.02.12

+ Recent posts